사진 :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달샤벳 아영이 첫 연기 도전의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일 아영은 달샤벳 공식 팬카페에 '떨리고 떨려리고 떨려요'라는 제목으로 KBS2 새 월화드라마 '광고 천재 이태백'에 캐스팅 된 소감을 직접 밝혔다.

아영은 "작년 여름 이후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먼저 '있기 없기'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소식 들어서 아시겠지만, 운 좋게도 브라운관에서 인사드리게 됐어요. 달링 여러분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러분께 자세히 소개를 하자면, 제가 맡은 역할은 20대 초반의 회사원 '공선혜'랍니다. '지라시' 회사에서 수많은 직책을 소화해내는 통통 튀는 인물이에요. 여러분들이 좋아할 만한 매력있는 캐릭터예요"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전했다.

또 "사실 그룹에서 처음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어 솔직히 몹시 부담이 큰데.. 여러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달링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라며 첫 연기 도전에 대한 벅찬 마음을 솔직히 표현했다.

한편, 광고인들의 열정적인 삶과 사랑을 그릴 KBS2 새 월화극 '광고천재 이태백'은 '학교 2013' 후속으로 다음 달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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