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소프트 이원영 대표 임시완 존경 / 사진 : SBS 스페셜 '리더의 조건', 더스타DB


임시완이 '제니퍼소프트'의 이원영 대표에 존경을 표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스페셜 '리더의 조건'에는 한국 IT기업 제니퍼 소프트의 이원영 대표가 출연해 리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제니퍼소프트는 직원의 자율성을 최고가치로 꼽으며 10시부터 6시까지 하루 7시간 근무시간을 갖고 점심 시간 후 직원들은 오후 2시가 넘도록 직장 내 수영장, 카페, 키즈룸 등에서 자율적인 쉬는 시간을 갖는 등 파격적인 복지조건과 근무환경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원영 대표는 "다들 잘 먹고 잘 살고 행복하고 즐거우려고 다들 여기 와 있는 것인데, 인간 자신의 역량과 능력을 가장 열정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전제조건은 자율 속이다. 그 속에서 행복을 누리는 것"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이자 배우로 눈도장을 찍은 임시완은 이원영 대표가 지난 해 12월 31일에 한 블로그 포스팅을 인용했다. 이는 한 대학생이 제니퍼소프트의 오픈 세미나 이후 소감과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린 것. 이원영 대표는 해당 학생의 편지글을 소개하며 "(대학생들을 만나면서) 업무보다 소중한 것을 깨달았다"라며 "건강한 노동에서 창출하는 근사한 삶, 오늘도 그들의 눈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임시완은 "졸릴 땐 한 숨 자고 나서 하는 게 현답! 이원영 대표님 참 존경 할 만한 분이시네요~"라며 그의 철학에 존경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 '201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시트콤 '스탠바이'로 코미디 시트콤 부분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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