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필적고의 미필적고의 / 사진 :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개그콘서트 새 코너 '미필적고의'가 코너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새 코너 '미필적고의' 코너별 시청률은 29.3%를 기록했다.

이어 '생활의 발견'이 29.2%, '정여사'가 27.2% 시청률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미칠적고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놓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너로 김대희와 송병철, 김원효가 부잣집 아버지와 아들들을 박성광이 택배기사로 출연했다.

미필적고의란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어떤 범죄의 발생가능성을 인식했으면서도 그 행동을 하는 경우를 말한다.

한편 '미필적고의'와 함께 첫 선을 보인 '애니뭘'은 20.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개그콘서트>는 21.7%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백년의 유산> 15.6%과 SBS <청담동 앨리스> 15.0%를 누르며 1위 자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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