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문근영이 추위에도 대본 열전에 심취하며 캐릭터에 애정을 보이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한세경 역을 맡아 20대를 대변하는 리얼한 캐릭터로 공감을 얻고 있는 문근영이 찬바람에도 꿋꿋하게 대본 보는 모습이 스태프의 카메라에 의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추위로 손이 빨개져 있음에도 대본을 꼭 쥐고 대사를 외우고 있다. 소품에 항상 대본을 넣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든 쉴 틈 없이 리허설을 하며 상대 배우와 연기 호흡을 맞춰본다는 게 문근영을 지켜본 관계자의 전언.

또 클로즈업 사진에서는 문근영의 여성미 물씬 풍기는 외모가 눈길을 끈다. 그는 수수한 화장에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며 청순 외모를 뽐낸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손을 꼭 잡아주고 싶다. 얼마나 추울까..”, “버스 기다리는 5분도 싫은데 야외촬영이라니.. 고생이 많아 보이지만 파이팅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인물간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금주 9회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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