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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미공개 화보서 봄을 부르는 '청순 여신' 포스
배우 박민영이 미공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박민영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의 자선 프로젝트 '쉐어 해피니스'의 일환으로 브랜드 구찌와 콜라보레이션 화보를 진행했다.
추가로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화사한 노란색 원피스와 편안해 보이는 티셔츠를 입고 마치 봄을 부르는 듯 꽃향기가 가득한 숲 속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박민영은 두 손을 모으고 하늘을 바라보며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거나 랩 스타일 스커트를 입고 스태프와 장난기 가득한 환한 웃음을 짓는 등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를 소화해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민영은 "4개월간 휴식을 취하면서 기운을 충전하고 있다. 발랄함만 내세울 수 있는 나이도 지났고 내면적으로 성숙한 깊이 있는 연기를 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민영은 "변화를 추구하면서도 그 변화를 익숙하게 만드는 일이 과제인 것 같고, 발전하는 연기를 해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민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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