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경고, "페이스북 사칭? 걸리면 죽는다!" 일침

이종석 경고가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학교 2013'에서 고남순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종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뭐야 나 페이스북 안 하는데! 걸리면 죽는다! 오늘 밤 본방 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종석 경고 사진 속에서 그는 '학교 2013'의 교복을 입은 채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단호한 경고의 말과 달리 훈훈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

이종석은 자신이 만들지 않은 페이스북 계정이 알려져 곤혹을 치뤘다. 이에 그는 살벌한 경고문을 게재한 것.

이종석 경고에 누리꾼들은 "누구야! 우리 남순이 괴롭히면 가만 안둬!", "이종석 완전 아기피부", "학교 울면서 웃으면서 보고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은 현재 KBS2 월화극 '학교 2013'에서 승리고 2학년 2반의 회장 고남순으로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