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뼘패션녀 화성인 한뼘패션녀 화성인 / 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


한뼘패션녀가 과거 연애 사실을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과거 방송에 출연한 화성인들이 '성형 홀릭 화성인 패밀리' 컨셉으로 등장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한뼘패션녀.

그는 지난 2월 추운 겨울 조차 배꼽을 훤히 드러낸 노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번에 등장한 전혜슬씨는 운동선수만 교제하는 '운동선수 홀릭녀'로 컨셉을 바꿔 등장했다.

한뼘패션녀 전씨는 "거쳐 간 운동선수들이 너무 많다. 한번 만나니까 못 빠져나오겠다. 크리스마스에 차인 남자친구도 운동선수였고 계속 운동선수만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유명이는 없었냐고 물었고 그는 "전 남친의 정체는 축구선수였다. 올림픽 동메달리스트까지 했다. 지금은 J리그에 진출했다. 여자친구는 따로 있다. 나와는 2년 전에 만났다"라며 방송상에서는 묵음 처리 된 실명을 언급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뼘패션녀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누군데 저렇게 놀라지?", "궁금하다!", "운동선수는 미녀를 좋아한다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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