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키이스트 제공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4년 연속 아시아 최고 스타로 등극했다.

김현중은 지난 17일 밤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2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에 참석해 '10년 인기 대상', '아시아에서 최고 영향력을 지닌 아티스트 상', ‘홍콩에서 최고 영향력을 지닌 아티스트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차지했다.

특히 김현중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4년 연속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워 아시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현중이 수상한 '10년 인기 대상'은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가 처음 생긴 2003년부터 현재까지 근 10년간 아시아 각국에서 사랑받아온 아티스트들의 기존 투표 집계 및 인지도를 종합해 수여되는 상.

이에 김현중은 "4년째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에서 좋은 상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팬 여러분이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기쁘고 감사하다"며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모두 행복해지시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1월부터 일본의 고베, 사이타마, 나고야 등 총 10개 도시 투어에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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