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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칠간지 남자 7호, 나이차 지난 번 실패 이번엔 극복?
칠간지 남자 7호가 다시 한 번 '짝' 찾기에 나섰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짝'은 애정촌 재수생특집으로 7명의 남성과 6명의 여성이 애정촌 41기로 입소했다. 특히 눈길을 모은 것은 앞서 지난 3월 농어촌 특집 당시 여성들의 몰표를 받은 칠간지 남자 7호의 재등장.
그는 "내년이면 서른 아홉. 내후년이면 마흔인 만큼 짝을 만나면 바로 결혼하겠다"라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짝 농어촌 특집' 당시 남자 7호는 처음부터 일관되게 여자 4호에 호감을 보였지만 11살의 나이차 때문에 커플에 실패했다.
하지만 '재수생특집'에서 14세 연하의 여자 3호는 남자 7호에게 호감을 보였다. 여자 3호는 "14살 연상이라는 점이 좋다. 경험도 많을 것 같고 자기 꿈도 정확할 것 같다"라며 속내를 밝혔다.
또한 남자 7호 역시 "열심히 사는 것 같다. 또래보다 어른스럽다"라고 여자 3호에 호감을 보여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이날 남자 3호는 여자 1호에게 말춤을 선보이며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