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문근영의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의 주연배우 문근영이 동료배우 신소율과 배홍수 촬영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극중 세경(문근영)의 절친한 친구이자 개인정보 검색의 달인 아정 역을 맡은 신소율과 함께 깜찍하고 상큼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신소율과 처음 만난 문근영은 서로를 향한 어색함도 잠시 핫팩을 건네주고 함께 대본을 확인하며 드라마 속 절친 설정을 실제로도 방불케 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배홍수 촬영감독과 문근영은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다. 강풍이 매서운 추위와 싸우는 현장에서 재회하게 된 문근영과 배홍수 감독은 더욱 반가워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고.

한편 문근영이 2년 반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88만원 세대의 애환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화해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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