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JYP, 절친 '박진영'의 소속사에서 '새 둥지' 틀다

이정진 JYP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

영화 <피에타>로 베니스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았던 배우 이정진이 '절친' 박진영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로 새 둥지를 틀었다.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이정진과 전속 계약과 관련된 협의는 최근에 다 마쳤다. 앞으로는 JYP 소속 배우로 활동할 것이다.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와 관련된 활동 지원도 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정진은 현재 MBC 주말 드라마 <삼대째 국수집>에 출연한다. 이정진은 영화 <피에타>(2012), <원더풀 라디오>(2012), <마파도>(2005)와 드라마 <도망자 플랜B>(2010), <9회말 2아웃>(2007) 등에 출연했다.

한편 JYP에는 원더걸스, 2PM, 백아연 등의 아티스트 외에도 배우 김소영, 최우식, 박주형, 이은정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