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윤시윤, 亞 10대 인기 스타상 수상..新한류스타 발돋움
배우 윤시윤이 한류스타상을 수상했다.
윤시윤은 지난 8일 중국 광저우 체육관에서 열린 중국 CE(China Entertainment)TV가 주최하는 <2012 아시아 10대 인기 스타> 시상식에서 한류스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시윤은 "중국에서 처음 받는 상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중국의 친구들이 좋은 친구가 되자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시윤은 "중국에서 <해피누들>을 찍을 때 중국말을 몰라서 고맙다는 말을 직접 못했다"며 유창한 중국말로 <해피누들>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시윤 외에도 한효주, 대만의 오존, 진교은 등 총 10명의 스타들이 함께 했다.
윤시윤이 주연을 맡은 <제빵왕 김탁구>가 최근 중국 TV를 통해 방송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윤시윤이 타이틀 롤을 맡은 중국 드라마 <해피누들>도 내년 상반기 중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CETV <2012 아시아 10대 유명 스타> 시상식은 아시아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은 스타 및 연예계 발전에 공헌한 스타를 수상하는 자리로, 지난 2002년 송혜교가 '아시아 10대 엔터테이너'에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윤시윤은 오는 1월 7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tvN <이웃집 꽃미남>에서 연하 꽃미남 엔리께 금 역할을 맡아 박신혜와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펼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