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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도피,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미남'과 'F1'오가는 매력男
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 못친소 결과에 불복해 해외 도피한 사실이 알려졌다.
노홍철은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열린 YB와 리쌍 합동콘서트 <닥공>(닥치고 공연)의 진행을 맡았다.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 못친소 편에서 F1 선정된 것에 대해 "믿을 수 없는 일이다. '못친소'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방송을 보기 싫어 정준하의 장모님이 계신 일본 오사카로 도피 여행을 갔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이 SNS로 '저도 라면 먹고 자면 오빠처럼 된다', '돌아와라 못친소 대표' 등 입에 담지도 못할 글을 보냈다. 정말 실감할 수 없다"며 "5일 다시 미국으로 출국한다. 아직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며 결과에 불복하는 태도를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무한도전> 못친소 편에서 김범수, 조정치, 김제동 등의 후보들을 제치고 16명 중 10명의 표를 얻어 F1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