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못친소 결과, 노홍철 못친소 F1 / 사진 : MBC '무한도전',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무한도전 못친소 결과에 노홍철이 F1에 등극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페스티벌의 마지막 방송 분에서 가장 못생긴 인물에게 투표하는 시간에 노홍철이 압도적인 득표수로 못친소 F1에 등극했다.

앞선 '무한도전' 홈페이지 시청자 투표결과에서는 신치림의 뮤지션 조정치가 1위를 차지했고 김범수, 데프콘이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참가자들의 현장 투표에서 16명의 참가자 중 10명이 노홍철에게 투표해 압도적인 득표수로 그가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은 F2는 1표씩을 얻은 6명 박명수, 데프콘, 이적, 김제동, 조정치, 권오중이 공동 수상했다.

노홍철 못친소 F1이 확정되는 순간 그는 "이건 조작이야. 난 미남인데"라며 절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를 투표한 사람들은 이유란에 '오늘 아침 얼굴을 보고 세수대야 인 줄 알았다', '코가 하르방같다' 등을 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우 고창석은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반전 음색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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