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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박유천, 수트모델 포스 '무슨 형사가 이렇게 멋있어?'
박유천이 수트패션으로 '패션 아이콘' 면모를 발휘했다.
30일 오전 공개된 박유천의 수트사진은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한 장면으로 한정우(박유천)가 조이(윤은혜)를 만나러 호텔에 갔을 때의 모습이다.
지난 29일 방송된 <보고싶다> 8회에서 박유천은 윤은혜에게 수연이로서의 기억을 상기시키지만 여전히 박유천에 대한 분노와 복수심이 남아있는 윤은혜는 그를 밀어내려 한다. 하지만 박유천은 그런 윤은혜에게 "기다려도 오지 않으면 버린 게 아니라, 아직 오고 있는 중인거야"라는 말로 그녀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지난 7,8회에서 박유천은 강상득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형사로서의 카리스마를 보이며 강인한 모습을 보였다. 수연 엄마와 함께 있을때는 진중함을 잠시 내려놓고 신들린 막춤을 선보이는 능청스러움까지 넋살 좋게 연기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박유천의 수트패션에 네티즌은 "수트모델급 외모에 카리스마까지! 이렇게 멋진 형사가 어디 있나", "수트입고 등장하니 강력계형사는 어디가고 귀공자등장. 보는 순간 심장이 철렁했네요", "제복에 수트까지! 다음엔 또 어떻게 등장할지 너무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드라마 <보고싶다>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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