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사이버여신 / 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


화성인 사이버여신이 외모 유지비로 드는 비용이 500만원이라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사이버 여신 이지영 씨가 출연해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이버여신 이지영 씨는 사이버 세계가 좋아 휴학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실에 나오면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고 밝히며 자신의 외모 관리 비용이 500만원임을 공개했다.

사이버여신을 실제로 본 MC들은 "아름답다"고 평가하자 화성인은 "하루 16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지낸다. 캐릭터도 꾸미고 물건도 구입하고, 사냥도 하고 돈도 벌고 할게 많다"며 "세상은 각박하다. 사이버 세계에는 아름답고 순수한 사람만 있다. 캐릭터 아닌가"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성인 사이버여신 사이버 중독 아닌가? 걱정된다", "실물도 아름다운 편인데, 이제 세상 밖으로 나오셨으면 좋겠다", "화성인 사이버여신 또 쇼핑몰 모델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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