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판타지오 제공


배우 김소은이 자신의 전용 꽃가마를 공개했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의 숙휘 공주 김소은이 아름다운 꽃가마를 타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이 27일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 김소은은 지난 20일 방송된 <마의> 16회 방송 장면으로 조승우(백광현 역)를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감기까지 걸린 김소은이 가마를 타고 혜민서를 찾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소은은 꽃가마에 앉아 얼굴에 드리워진 반사판 앞에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용인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김소은은 강추위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자신의 꽃가마 앞에 난로를 가져다 두고는 환하게 미소 지으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또, 김소은은 꽃가마에 올라 몸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임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촬영에 임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이에 한 스태프는 "숙휘 공주님은 꽃가마 전용차도 반짝반짝하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인의가 되기 위한 조승우와 그에게 물심양면 응원을 아끼지 않는 김소은의 모습이 그려지는 <마의>는 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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