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첫 촬영 /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아이리스2'가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장혁,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 등의 베테랑 배우들과 윤두준, 이준, 임수향 등 신선함과 활력을 불어넣어 줄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아이리스2'가 이달 말 헝가리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일본 아키타 등의 해외 촬영을 통해 영화를 뛰어넘는 스케일과 이국적인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앞서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 속에서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액션 연습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박력 넘치는 명장면으로 고스란히 이어질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추노'에서 뛰어난 액션을 선보인 바 있는 장혁은 첩보액션에 맞게 민첩하면서도 리듬감과 템포를 중시하는 훈련에 열중하고 있으며 이다해 역시 캐스팅 된 직후 액션 스쿨로 달려갔다는 후문. 또한 비스트의 멤버 윤두준과 엠블랙의 이준 역시 타고난 운동신경과 비주얼로 영상미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2' 관계자는 "노련함과 깊이, 매력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둔만큼 작품에 대한 배우들의 열의가 대단하다. 여느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액션미를 브라운관을 통해 전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리스' 시즌 1의 김현준(이병헌 분)의 죽음으로부터 3년 후를 그리는 '아이리스2'는 KBS2 수목극 '전우치'의 후속작으로 오는 2013년 2월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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