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최고시청률 / 사진 : MBC


김재원의 복수심이 최고조에 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주말극 '메이퀸'은 김재원의 극한 복수심에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1%의 시청률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분에서 강산(김재원 분)은 절대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조선소를 노리는 도현(이덕화 분)에 의해 유일한 혈육인 할아버지 대평(고인범 분)을 잃게 됐을 뿐 아니라 도현에 의해 공장이 강제 인수되면서 파산할 위기에까지 몰린 것.

또한 해주(한지혜 분)는 강산을 위해 도현의 천지조선에 재입사하지만 오히려 강산의 몰락을 지켜보는 처지가 됐다. 창희(재희 분)는 해주를 버리고 인화(손은서 분)와 정략결혼을 꿈꾸며 도현의 음모를 진두지휘해 해주와 강산을 절규하게 만들기도.

이에 천지조선의 만행에 실력으로 정면돌파 하려던 강산이었지만 부모의 죽음에 대한 음모가 묻혀지고 유일한 혈육을 잃으면서 강산의 복수심이 극에 달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해주가 자신의 조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정우(이훈 분)가 눈물을 보이며 해주의 친아버지와 강산의 부모의 죽음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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