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XTM '아드레날린' 제공


국내 캠핑 문화에 이바지한 XTM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드레날린>이 종영했다.

배우 이천희, 정겨운, 최원영, 유하준이 이끄는 리얼 캠핑 스토리 <아드레날린>이 지난 13일 12주간의 여정을 끝냈다.

캠핑 인구가 증가함에 맞춰 그동안 <아드레날린>의 '꽃캠퍼' 들은 각자 자신의 개성이 담긴 로드를 통해 전국의 유명 캠핑지와 오프로드는 물론 캠퍼들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캐나다 원정 캠핑과 서울 도심 캠핑까지 속속들이 파헤치며 아웃도어 문화를 선도했다.

또, <아드레날린>은 이제 막 캠핑의 매력에 빠져든 초보 캠퍼들의 필수 캠핑지는 물론, 캠핑에 필요한 용품들과 현지에서 주의해야 할 다양한 지침들을 한눈에 알기 쉽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천희, 정겨운, 최원영, 유하준 네 명의 캠퍼들은 마지막 회에서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캠핑 번개'를 진행해 참가 신청 후 단 며칠 만에 약 400여 팀, 약 천 백여 명의 참가자가 응모해 캠핑에 대한 열띤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했다.

한편,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아웃도어 붐을 타고 국내 캠핑 문화를 선보였던 <아드레날린>은 캠핑 번개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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