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송중기 / 아이에이치큐 제공


KBS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 남자 / 극본 : 이경희, 연출 : 김진원)’에서 송중기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선택을 한다.

지난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흐느끼는 재희(박시연 분)를 껴안아 위로해 주던 마루(송중기 분)의 모습과 이를 지켜본 은기(문채원 분)의 충격적인 표정에서 끝을 맺었던 가운데 오는 수요일(15일) 방송되는 19회에서 마루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선택을 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방송 준하(이상엽 분)가 큰 결단을 내리고 마루에게 전할 말이 있다며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기에 마루가 내리게 되는 선택이 무엇인지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는 터, 마지막 회를 단 2회 남겨두고 사랑이라는 이정표를 두고 서있는 은마루(강마루-서은기) 커플이 어떠한 길로 향하게 될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조금씩 맞춰지는 퍼즐들로 폭풍과도 같은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 속 마루가 결심을 하게 되고 그 선택이 어떠한 결과를 불러오게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은기가 아버지인 서회장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을 파헤침으로서 점점 드러나는 실마리들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마지막을 단 2회 남겨두고 예측불허의 전개로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쥐락펴락 하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착한 남자’ 19회는 수요일(14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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