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 사진 : 아이에이치큐 제공


문채원이 보기만 해도 눈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오늘 밤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에서 문채원(은기 역)이 애끓는 감정을 폭발시킨다.

공개된 스틸 사진은 오늘 방송될 18회의 한 장면으로 기억이 돌아온 은기가 혼자 꾹꾹 눌러 담았던 감정을 폭발시키는 모습이 담길 예정.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 당시 문채원은 대본을 몇 번씩 읽으며 감정을 다잡았고 순식간에 상황에 몰입해 눈물을 쏟아내는 열연으로 촬영장을 압도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오늘 방송에서 은마루 커플의 뒤틀려버린 사랑과 애절함이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착한남자> 17회에서 은기(문채원 분)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자신을 속인 마루(송중기 분)에게 기억을 찾았다는 사실을 숨긴 채 마루와 재희(박시연 분)의 관계를 폭로해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결말에 대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내비쳤다.

한편, 은마루 커플의 처절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하는 <착한남자>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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