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신혜 / 4HIM 제공


'고미남'으로 열연한 배우 박신혜가 올 해 대만에서 리메이크되는 '미남이시네요'의 1회 오프닝에 특별출연한다.

박신혜가 장근석, 정용화, 이홍기와 함께 주연을 맡아 지난 2009년 방송되며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한류 열풍을 몰고 온 '미남이시네요'는 2011년 일본에서 리메이크 된 데 이어 이번에는 대만에서 리메이크 된다.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일본, 중국, 대만 등을 아우르는 아시아의 스타로 등극한 박신혜는 '미남이시네요' 대만판 오프닝 장면에 기꺼이 특별출연하게 됐다.

박신혜는 11월 8일~10일 대만을 방문해 '미남이시네요' 촬영에 임한다. 소속사 측은 "박신혜가 '미남이시네요'의 여주인공으로 리메이크되는 대만판 '미남이시네요'에 깜짝 출연해 그 서막을 열게 되어 너무나 뜻깊다"고 전했다.

박신혜는 또, 8일 출국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대만에 있는 고미남을 만나러 갑니다^-^ 다녀올게요~!! "라는 센스 넘치는 인사와 함께 공항사진을 남겼다. 8일 수능시험을 보는 팬들에게도 친필메시지와 함께 "많이 떨리고 긴장되겠지만 지금껏 노력해왔던 내 자신을 믿고 시험 잘 보시길 바래요!!! 화이팅!!!!"이라는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연기파 배우가 총출동하는 영화 '12월 23일' 촬영을 순조롭게 마친 박신혜는 tvN '이웃집 꽃미남'의 히로인으로 윤시윤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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