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매너다리 이유 주지훈 매너다리 이유 / 사진 :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주지훈 매너다리 이유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의 촬영 현장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지훈은 차화연과 법정 복도에서 만나는 신을 촬영했다. 이 장면에서 키 187cm인 주지훈은 차화연과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다리를 벌리며 매너다리를 선보였다.

차화연 촬영을 마치고 "주지훈이 키가 너무 커서 내가 킬 힐을 신어도 차이가 난다. 주지훈이 늘 다리를 벌려 줘서 웃음이 난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모든 여배우에게 매너다리를 해주냐"고 묻자 주지훈은 "그렇다. 어쩔 수 없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주지훈은 함께 출연 중인 여배우 진세연과 "띠동갑"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진세연이 "나는 항상 띠동갑과 친구 먹었으니 우리도 친구다"라고 장난을 치자 주지훈은 "58년 개띠가 조형기 선배님이신데 친구냐. 어서 영상편지 보내라"라고 농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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