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KBS2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이 첫 촬영을 마쳤다.

다음 달 방영 예정인 <학교 2013> 측은 6일 드라마 티저 영상과 함께 드라마 첫 촬영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학교 2013> 티저 영상 속 연기자들은 방영을 앞두고 드라마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털어놔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선생님과 학생이라는 관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연령의 연기자들이 전하는 학창시절 이야기가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것.

티저영상과 함께 <학교 2013> 팀은 지난 3일 경기도 수원시 모 고등학교에서 첫 촬영 고사를 지냈다. 정식 고사 이전에 첫 촬영의 의미로 간단하게 치러진 이번 고사에서 이민홍 감독과 스태프, 연기자들은 한데 모여 드라마의 무사 촬영과 대박을 기원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티저 영상 공개 이후 기대감 섞인 반응들을 보여주셔서 더욱 좋은 내용을 담아내고자 스태프와 연기자 모두 첫 촬영부터 큰 기합을 넣었다"며 "기대하는 만큼 색다른 학교 이야기를 그려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석, 박세영, 김우빈, 류효영 등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학교 2013>은 다음 달 3일 첫 방송 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