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OA 설현 / FNC 제공


KBS 2TV 인기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전격 합류한 신예 걸 그룹 'AOA' 멤버 설현이 미스테리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5, 16회를 통해 이정신(강성재 역)을 홀리다시피 하는 짧지만 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설현은 극중 이보영(이서영 역)의 3년전과 똑같은 헤어스타일, 옷차림으로 등장했다.

설현은 이정신이 지나 가는 곳 마다 수시로 등장하며 이정신의 혼을 쏙 빼놓았다. 그럴 때 마다 어김없이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져 이정신의 애간장을 태운 것.

지난 4일 방송된 16회에서는 이정신의 손거울에 설현의 정면 얼굴이 제대로 포착돼 이번엔 결코 놓지지 않겠다는 의지로 여자 화장실까지 쫒아가는 이정신의 모습이 방송됐다.

한편 베일에 쌓여 있는 '서영 미니미' 설현과 그녀를 쫒는 이정신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두 사람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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