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광수가 CF에서 코믹 지존 연기를 펼쳤다.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전 이광수가 최근 진행한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TV CF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CF에서 마치 여자친구와 데이트 하듯 스테이크를 먹여주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 이광수는 혼자서 스테이크와 랍스터 중 뭘 먼저 먹을지 고민하는 모습을 선보여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이광수는 '극장용 트레일러' 촬영분에서 영화 티켓을 아웃백에 가져가면 사이드 메뉴가 무료라는 컨셉에 맞춰, 랜턴 달린 모자를 쓰고 어두운 극장에서 영화 티켓을 진지한 표정으로 찾는 모습을 선보여 또 한 번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광수 이러다 CF킹 될라", "이광수 요새 코믹연기 물오른 듯", "이광수 예능 신 강림하셨다", "요즘에는 이광수가 대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CF에서 조인성과 콤비를 이룬 이광수는 현재 KBS2 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박재길 역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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