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캐스팅..윤시윤과 '호흡'

박신혜가 2013년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연출:정정화, 극본:김은정, 제작:오보이 프로젝트)의 히로인으로 컴백한다.

지난 해 신드롬을 몰고온 <꽃미남 라면가게><닥치고 꽃미남 밴드>에 이어 '꽃미남 드라마' 의 계보를 잇는 화제작이자 2013년 tvN의 드라마의 첫 포문을 열 야심작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이다.

박신혜는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로 분해 이웃집의 꽃미남들과 부딪히며 세상 밖으로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성장스토리를 그릴 예정.

또한, 남자주인공 '엔리께 금'을 맡은 '꽃미남' 윤시윤과 박신혜의 화학작용은 물론 '달콤한 거짓말'로 장편영화에 데뷔, 2009년 후쿠오카 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실력파 감독이자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꽃미남 라면가게' 의 연출을 맡아 '꽃미남 드라마' 의 새 장을 연 정정화 감독, 영화 '접속'  '텔미썸딩' '시월애' '안녕 형아' 의 김은정 작가의 만남도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박신혜는 "세상과 숨바꼭질하며 자기 안에 숨어있던 '도시속 라푼젤' 고독미가 이웃들과의 예기치 않은 만남과 사건들 속에서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점점 성장해가는 과정에 이끌려 선택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3년 다시 한번 '꽃미남 열풍'을 몰고 올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은 2013년 1월 7일(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