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과거 고백 / 사진 : KBS2 <승승장구> 방송 캡처


김장훈 과거 고백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서는 가수 김장훈이 출연해 자신의 어두웠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장훈은 학창시절 이야기를 시작하며 "일명 '도리 짓고 땡'이라는 도박을 즐겨 했다. 돈은 물론 타자기, 기타, 시계 등을 따기 시작했고 이후 등록금에도 손을 댔다. 판돈이 몇 백 만원까지 올라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장훈은 "당시 게임을 하던 중국집 옆방 공고 아이들이 있었는데 우리 쪽과 싸움이 붙어 경찰이 왔다. 결국 학생부실에 불려갔는데 난동을 피어 퇴학을 당했다"고 덧붙였다.

또, 김장훈은 "중, 고등학교 때 추억이 없다. 17세에도 자퇴를 하고 가출을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장훈 과거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장훈 학창시절 듣는 내내 놀라웠다", "김장훈 과거 고백 충격적인데요? 아픔 잘 극복하길", "김장훈 과거 고백에 가슴이 찡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