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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유지호에 완벽 몰입..물오른 연기 '반응 폭발'
주지훈의 물오른 연기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주말 방영된 드라마 ‘다섯 손가락’에서 주지훈은 극중 채영랑(채시라 분)과 유인하(지창욱 분) 모자가 과거 자신에게 행했던 악행들을 그대로 되갚아 주는 유지호(주지훈 분)의 날카롭고 차가운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 70분의 방송 시간 내내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들끓게 했다.
특히, 주지훈은 극중 영랑이 비아냥거리며 다미를 언급하자 격분한 지호가 “당신이 세상에 남긴 죄, 하나하나 다 갚고… 죽어”라고 외치는 장면에서 잔혹함 마저 느껴지는 차가운 눈빛연기로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반면, 위험에 빠진 다미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뛰어 다니는 모습에서는 사랑하는 여자를 끝까지 지키고자 하는 유지호의 순정적이고 훈훈한 면모를 드러내며 안방극장 여심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극중 유지호의 감정에 빠져든 많은 시청자들은 “주지훈 눈빛연기에 카타르시스 느껴”, “주지훈의 광기 어린 연기… 정말 좋았다”, “존재 자체가 화면을 장악한다”, “분노, 슬픔 가득 담긴 처연한 얼굴 가득 카리스마가!” 라는 등 주지훈의 물오른 연기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주지훈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호연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SBS 특별기획 ‘다섯 손가락’은 매주 토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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