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런닝맨 사고 편집, '유재석·개리·광수' 몸날린 장면 삭제

유빈 런닝맨 사고가 편집돼 방송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미쓰에이 수지와 원더걸스 유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수수께끼 레이스를 펼쳤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근 녹화 당시 유빈이 뜀뜰 경기 중 사고를 당한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유빈은 뜀틀을 뛰다 넘어져 쓰러졌고, 이에 유재석, 개리, 광수가 몸을 날려 쓰러지는 뜀틀을 붙잡는 상황이 그려진 것.

이날 방송에서는 유빈의 사고 부분은 편집된 채 방송됐고, 유빈이 뜀틀 앞에 있는 풀에 빠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유빈 런닝맨 사고 편집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빈 별 탈 없어서 다행이다", "유빈 런닝맨 사고 편집 됐을 만도", "유빈 런닝맨 사고 편집되더라도 인터넷에서는 다 아는 사실이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