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스타일 아이콘 조윤희 조정석 / 사진 : 더스타 DB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의 '뉴 아이콘'에 조윤희, 조정석이 선정됐다.

방송, 문화, 예술 등에서 새로운 패러다임과 스타일을 제시하며 대중의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 '2012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심사는 온라인 투표(30%)와 리서치 선호도 조사(30%), 집행위원과 100명의 전문가 선정위원단 심사(40%)를 합산해 선정됐다.

조윤희는 국민드라마로 거듭난 KBS2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이숙이로 열연하며 고수해오던 긴 머리를 자르고 짧은 머리로 변신했다. 또한 털털한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뉴 아이콘'의 선정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 이에 조윤희는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연기자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정석은 영화 '건축학 개론'에서 이제훈의 친구 납득이로 열연하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이후 '더킹 투 하츠'에서는 절절한 순정을 보이며 많은 여심을 사로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조정석은 "정말 영광이다. 제가 '스타일 아이콘'인 줄은 모르겠지만 2012년은 뜻깊은 한 해 였다"라며 "어떡하지?"라는 자신의 유행어를 덧붙여 센스를 과시했다.

한편,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에는 대상을 수상한 장동건을 비롯, 싸이, 서인국-정은지, 송중기, 수지, 슈퍼주니어, 씨스타, 유준상, 임수정, 하정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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