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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열애 고백, "가족처럼 나를 걱정해주는 좋은사람 있다"
김영애 열애 고백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배우 김영애는 최근 <스타일러 주부생활> 11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진솔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시청률 30%를 넘으며 국민드라마로 막을 내린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절대 카리스마 대비마마 역으로 시선을 끈 김영애는 당시 췌장암으로 고통스러웠던 상황이었지만 허리를 졸라매고 소리지리는 연기를 해내 주변 사람들이 그녀의 프로정신에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고.
췌장암 수술 이후 김영애는 최근 SBS 주말드라마 <나비부인>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두 번의 이혼을 겪으며 마음고생을 한 김영애는 아름다운 얼굴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나는 아직 철이 덜 들었다. 결혼은 안 해도 친구는 좋다. 지금 곁에 큰 오빠처럼, 아빠처럼 나를 걱정해주는 좋은 사람이 있다"고 열애 사실을 조심스럽게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