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22일 첫 방송된 SBS PLUS <풀하우스 TAKE 2>(극본 박영숙, 연출 김진영 남기훈)는 황정음과 노민우, 박기웅과 유설아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무엇보다 한-중-일 3개국 합작 드라마에서 초대형 한류스타로 나오는 노민우와 박기우의 '테이크원'이 실제 한류스타로 활동하는 가수들만큼 관심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드라마 제작발표회에는 아시아를 비롯해 미주, 유럽을 망라한 15개국 열혈 팬들이 보낸 나라별 국기가 붙여져 있는 수십 개의 화환이 행사장을 장식했다. 이는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게 될 테이크원의 인기를 예견케한다.

그런가하면 중국과 일본 현지 촬영시 각국의 팬들이 보여준 뜨거운 반응 또한 웬만한 아이돌 가수 부럽지 않을 정도였다.

일본에서 촬영이 끝난 후 밥을 먹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제작진과 노민우, 박기웅 뒤에는 열성 팬들의 자전거 행렬이 이어졌었다. 최소 4,50대의 자전거가 뒤를 쫓는 장관이 연출되면서 노민우, 박기웅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중국에서는 노민우, 박기웅이 묵고 있는 호텔 옆방을 빌려 테이크원의 일거수일투족을 체크하며 따라다닌 열성팬도 있었을 정도다.

제작진은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답게 노민우와 박기웅은 예의 있고 젠틀한 모습으로 해외팬들을 사로잡았다”며 열성팬들에게 매일 둘러싸여 촬영지와 호텔을 오가는 것이 피곤했을 텐데도 불평 한마디 없이 팬들에게 웃는 모습을 보여줘 스태프들을 감동케했다"고 전했다.

한편 <풀하우스 TAKE 2>는 케이블 채널 SBS PLUS에서 매주 월~목 오후 12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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