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정신 / 사진 : 매거진 '엘르걸' 11월호


'씨엔블루' 이정신이 언발란스 매력을 과시했다.

KBS2 주말극 '내 딸 서영이'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이정신은 엘르걸 화보에서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긴 머리를 자르고 '한 밤의 피크닉'이란 컨셉으로 촬영에 임했다.

화보 속에서 그는 늑대를 연상케하는 털모자를 쓰고 오버사이즈 상의를 입어 계절을 짐작하기 어려운 언발란스한 매력을 과시했다. 또한, 과거 남학생의 교복을 연상케하는 단정한 복장에 풍선으로된 강아지 인형을 들고 서 있기도.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첫 연기도전 소감을 "씨엔블루 이정신과는 또 다른 신인 연기자 이정신으로서 거부감 없이 대중에게 다가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씨엔블루 멤버들(정용화, 이종현, 강민혁)의 근황에 "'애니팡' 게임을 즐긴다"라며 "민혁이랑 함께 협력한 끝에 56만점이 나와서 일주일간 영웅이 되기도 했다. 그런데 요즘은 좀 시들시들해졌다"라고 개구진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연애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데뷔 후 바쁜 스케줄로 인해 연애할 여유가 없었다"라며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정신적으로 성숙한 '애어른' 같은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한편, 씨엔블루 이정신의 화보는 '엘르걸' 11월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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