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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김소은, 상큼 발랄 숙휘공주로 시청자 '확' 사로잡아
배우 김소은이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에서 숙휘공주 역을 맡은 김소현이 첫 등장에서 알록달록한 당의를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숙휘공주는 자신의 애완 고양이를 살리기 위해 사복시의 마의 사복들 앞에서 호통을 치는가 하면 자신의 둘도 없는 벗인 지녕(이요원 분)에게는 한없이 귀여운 모습으로 고양이를 살려달라며 애를 쓰는 모습을 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간 사극에 등장하는 공주가 단아하고 조용하고 수동적인 캐릭터들이 주를 이뤘던 반면 숙휘공주는 당차고 발랄한 모습으로 등장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 숙휘공주는 지녕과 함께 이타인 마을을 찾아 백광현(조승우 분)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그려 앞으로 세 사람이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김소은의 첫 등장과 함께 성인 연기자들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그려지는 <마의> 6회는 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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