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비에이피), 심야에 납치되다?…흙투성이 모습은 '왜?'

비에이피가 서바이벌 형식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B.A.P 킬링캠프'를 선보인다.

10일 비에이피(B.A.P)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10일) 오후 5시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를 통해 새로운 형식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B.A.P 킬링캠프'가 방송된다"라고 전했다.

'B.A.P 킬링캠프'는 지난 1월 SBS MTV에서 방송된 'Ta-dah, It’s B.A.P(타다, 잇츠 비에이피)'이후 비에이피의 두 번째 리얼리티 프로그램. '타다, 잇츠 비에이피'가 지구로 온 여섯의 외계 생명체가 지구 정복을 위해 가수가 된다는 독특한 컨셉 하의 이들의 매력을 보여줬다면, 'B.A.P 킬링캠프'는 데뷔 후 비에이피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

특히, 본 방송에 앞서 엠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두 편의 예고편에서 비에이피는 "데뷔 이후 첫 휴가"를 기대했지만 "살기 위해 뛰어라"라는 특명과 함께 엄청난 미션이 주어지는 모습이 그려져 이들의 험난한 시련을 기대케 했다.

또한 엠넷의 트위터에서 "차세 대세돌 B.A.P! 심야에 납치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공포의 Death Phone. 그리고 하나 둘 사라지는 아이들... 대체 B.A.P에게 무슨 일이?"라는 문구가 공개돼 '비에이피 킬링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B.A.P 킬링캠프'는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를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