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암투병 고백 / 사진 : SBS, 더스타 DB


김영애 암투병 고백이 화제다.

배우 김영애는 최근 진행된 SBS <좋은아침> 녹화에서 올 초 췌장암 투병 중이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애는 "올 상반기 최고 인기드라마 MBC <해를 품은 달> 출연 당시 췌장암 투병 중이었다"고 고백했다.

김영애는 이어 "생방송에 가까운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는 제작진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췌장암 초기라는 사실을 숨긴 채 두 달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연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허리에 끈을 조여매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김영애 암투병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영애씨 암투병 생각조차 못했다", "김영애 암투병 고백 충격적이다. 꼭 완쾌하시길", "김영애 암투병 고백 용기 냈을 것 같다. 꼭 치료하셔서 건강해지길 기도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애가 출연하는 <좋은아침>은 오는 1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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