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정신이 이보영에게 "책임지라"고 선포했다.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막내 강성재 역으로 열연 중인 씨엔블루 이정신이 지난 7일 방송에서 짝사랑 중인 이보영(이서영 역)에게 "책임지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영은 이정신의 형 이상윤(강우재 역)과 감정이 싹튼 가운데 이를 알게 된 그의 가족들의 반대 속에 자신의 고시원으로 돌아갔다.

이정신은 이보영의 짐을 옮기기 위해 그녀와 고시원에 함께 들어갔고, 그녀의 생활을 보고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 이를 본 이보영은 이정신에게 자신이 있는 곳에 대해 형에게 말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미안함을 표했다.

그러자 이정신은 "미안하면 나 책임져요. 나는 자라나는 청소년이고 대학 진학을 코앞에 두고 있는데… 나 책임져요!"라고 깜짝 고백해 시청자들은 이정신의 짝사랑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짝사랑의 빠진 고등학생 역 강성재 역할을 맛깔스럽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내 딸 서영이>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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