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판다양과 고슴도치'의 윤승아가 멘탈붕괴 상태에 빠졌다.

지난 30일 방송된 '판다양과 고슴도치' 14회 분에서 박병무(박근형 분)의 어마머아한 이력과 신분세탁한  최재겸(현석 분)의 실체 등 감추어졌던 진실들이 밝혀진 가운데 판다양(윤승아 분)과 최원일(최진혁 분)이 애타게 찾던 어린 민우가 바로 고승지(이동해 분)이 였음이 밝혀지며 충격을 받았다.

판다양은 는 고승지를 보고 패닉상태에 빠졌다. 그녀와 원일, 그리고 어린 민우 세 사람만이 알고 있는 곤충노래 '고운점박이푸른부전나비 모시금자라남생이잎벌레...'를 외우고 있는 승지의 모습을 처음 보게 된 것.

자신이 20년을 애타게 찾아도 찾을 수 없던 가엾은 어린 민우가 바로 자신의 바로 옆, 그것도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남자였구나 싶어 울컥하는 그녀의 모습에 고승지 역시 뭔가 직감한 눈빛을 띄어 이후 밝혀질 진실들에 더욱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세 사람의 얽힌 사실이 퍼즐처럼 맞춰지며 폭풍전개를 이룬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어떤 결말을 맞게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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