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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민호-김희선, 깊어진 로맨스로 본격 '3막' 돌입
'신의'가 놀러코스터급 전개를 펼치며 본격 제 3막에 오른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월화극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에서 덕흥군(박윤재 분)의 계략으로 중독 상태에 빠진 은수(김희선 분)를 끌어안은 놀란 최영(이민호 분)의 얼굴에서 엔딩을 맞았던 가운데, 오늘 방송될 신의 15회에서는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반전이 펼쳐지게 될 예정이다.
최영은 은수가 더 큰 위험에 처하기 전 시공포털인 '천혈'에 그녀를 데려가기로 하고 탈옥을 감행해 도주에 나선다. 이에 덕흥군, 기철과 맞부딪히게 된다. 본격적으로 뚜렷해지기 시작하는 세 남자의 삼각 대립구도는 한치 앞도 예측 못할 사건들로 긴장감과 반전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은수를 향한 절절한 애틋함을 속으로 묻어온 최영이 그녀가 생사를 위협받는 위험천만한 기로에 놓이게 되면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폭발하는 감정을 표출하는 격정적인 장면들이 그려질 거라고 알려졌다.
'천혈'에 대한 미스테리가 풀리며 상상도 못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은수는 덕흥군의 독에 당하기 직전까지 다이어리 속 공식을 풀기위해 고군분투 해온 상황. 태영의 흑점이 폭발하는 시점이 시공을 잇는 '천혈'이 열리는 시간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앞서 기철이 숨겨둔 뒷장에 관한 중요한 단서들이 밝혀진다.
한편, 반전의 전개와 폭풍 로맨스까지 힘을 실을 SBS 월화극 '신의' 15회는 1일(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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