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착한남자' 방송 캡처


송중기가 문채원의 흑기사가 되며 '마루앓이' 전초전을 치렀다.

지난 26일 방송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서 강마루(송중기)는 리조트 매각을 막기 위해 일본에 간 서은기(문채원)를 직접 만나러 갔다. 뿐만 아니라 마루가 자신이 가진 인프라를 총동원해 은기를 돕게 되는 과정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졌다.

송중기는 빠른 상황 판단으로 해결책을 찾아내는 한편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뛰어난 브레인의 스마트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직설적인 고백이나 은근한 스킨쉽을 거침없이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특히 달빛 아래 문채원과의 강렬한 키스신은 이른바 '송중기 이마 키스'로 불리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장식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마루가 정말 작정하고 움직이려는 듯!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요!”, “마루 은기 앞에서 정말 너무 달달해서 반할 것 같아요ㅠㅠ 얼른 마루도 은기에게 진심을 가졌으면!”, “알고 보니 영어까지 잘하는 마루! 강마루 매력의 끝은 어디인가요ㅠㅠ” 등의 호평을 보냈다.

한편 '착한남자' 5회 시청률은 14.0%(AGB닐슨 기준)로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랑 사또전> 11.7%과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시청률 4.4%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로 수목극 왕좌를 차지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