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조여정이 대본 삼매경에 푹 빠졌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주인공 조여정은 아버지(임하룡)가 빼앗긴 해운대 호텔을 되찾기위해 태성(김강우)과 함께 고군분투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읽고 있다. 조여정의 대본 속에는 억양까지 꼼꼼하게 체크되어 있는 소라의 대사가 눈길을 끈다. 또 대본을 머리에 얹은 채 대사를 외우고 있는 모습은 진지하면서도 귀여워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해운대 연인들> 다음주가 끝이라니 너무 아쉽다", "수수한 평상복 차림의 조여정도 너무 예쁘다", "마지막까지 좋은 연기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종회까지 3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해운대 연인들>은 다음주 월요일(24일) 14,15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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