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엘르걸' 10월호


서인국의 소년 느낌 물씬나는 화보컷이 공개됐다.

'응답하라 1997'로 순정파 소년, 윤윤제로 여심을 사로잡은 서인국이 '엘르걸' 화보에서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 우수에 찬 모습의 양면성을 가진 소년으로 변신했다.

서인국은 인터뷰에서 "윤윤제라는 캐릭터를 만나 이렇게 사랑 받게 될 줄은 몰랐다.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즐겁다"라고 '응답하라 1997'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우승자로 데뷔한 만큼 가수와 연기에 관한 질문에 그는 "노래와 연기는 자신의 왼팔과 오른팔과도 같다. 둘 중 하나도 포기할 수 없다"라며 일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특히 KBS2 '남자의 자격' 때부터 시작된 '응답하라 1997'의 연출자 신원호 PD와의 남다른 인연을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

또한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 '응답하라 1997'과 다른 바람둥이 유승기 역을 맡은 것에 대해 "긴 호흡의 50부작 주말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는 선생님, 선배님들을 보며 더 많이 배우고 싶기 때문이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내비췄다.

한편, 서인국의 화보컷은 '엘르걸'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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