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했다 2012 / 사진 : tvN <응답하라 1997> 스페셜 영상 캡처


'응답했다 2012' 영상에 시청자들이 다시금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오는 18일 종영을 하루 앞두고 있는 tvN '응답하라 1997' 제작진은 지난 12일 공식트위터에 "'응답하라 1997' 출연자들의 감사 인사가 담긴 스페셜 영상 투척합니다! 올 여름 함께하서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Thanks to'스페셜 영상 '응답했다 2012'를 공개해 큰 사랑을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응답했다 2012'에서 서인국, 인피니트 호야, 정은지 등 주연 배우들은 각각 아쉬움과 애정을 듬뿍 담은 소감을 말했다. 서인국은 "(인기를) 온 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호야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끈 드라마가 아닌가"라고 각각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 이들이 인터뷰를 하는 동안 정은지와 신소율은 뒤에서 "와! 연예인이다. 저희는 부산에서 왔어요"라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여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했다.

이어 정은지는 "어머니(이일화 분)께서 많이 이끌어주시고 아버지(성동일 분)도 잘 이끌어 주시고"라며 자신의 연기에 대한 공을 돌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tvN '응답하라 1997'의 마지막화인 '첫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오는 18일 밤 11시 방송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