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니 교체 전망 / 사진 :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브라우니 탄생 비화와 함께 인형 교체 전망 사실을 공개됐다.

지난 13일 한 매체는 KBS2 '개그콘서트'의 '정여사'코너에서 개그맨 정태호의 애완견으로 큰 사랑을 모으고 있는 브라우니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정태호의 말을 인용해 '정여사' 코너에서 실제 고급스러운 애완견을 등장시키려 했으나 여의치 않아 강아지 인형으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정태호는 후배들에게 마트에가서 강아지 인형을 사오라고 했지만 갖고 온 인형마다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이어 정태호는 "고심하다 KBS 소품실을 뒤졌는데 마침 생각하고 있던 강아지 인형이 있었다. 먼지를 잔뜩 뒤집어 쓰고 있는 걸 가져다 사용하게 됐다"라며 브라우니 탄생비화를 밝혔다.

또 그는 "비슷한 모양의 새 인형으로 교체를 생각하고 있다"며 "인형이 너무 낡아 협찬을 받거나 새로운 인형을 만들까 생각중"이라고 말했다.

브라우니 교체 전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라우니 교체라니 안된다", "브라우니 안되 정여사 물어!", "브라우니 교체 전망 소식 듣고 멘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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