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그대' 김우빈, 설리 사이에 두고 민호와 '불꽃튀는 신경전'
배우 김우빈이 설리를 두고 민호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극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김우빈은 설리의 첫사랑 역으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존 김(김우빈 분)은 구재희(설리 분)를 만나기 위해 지니체고를 깜짝 방문해 그녀를 놀라게 했다. 미국에서 건너온 포토그래퍼 존 김은 첫 등장부터 훤칠한 외모와 완벽한 매너는 물론, 실력까지 두루 갖춘 '엄친아'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과거 미국에서 재희와 애틋한 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태준(민호 분)이 둘 사이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져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우빈 등장에 눈을 떼지 못했다", "김우빈 패션 센스 갑", "김우빈 계속 출연했으면", "김우빈 보며 안구정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준이 존에게 재희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면서 앞으로 러브라인에 기대가 모아지는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