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차칸남자' 이광수, '엄친아·순수청년·대박 귀요미' 3종 매력 발산
배우 이광수가 '엄친아, 순수청년, 대박 귀요미' 3종 매력을 발산했다.
이광수는 지난 12일 첫 방송 된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이하 차칸남자)에서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마루(송중기 분)는 꽃뱀에게 당한 착한 친구 박재길(이광수 분)을 위해 역으로 꽃뱀을 유혹해 대신 돈을 받아냈다. 이에 박재길은 "내가 아무리 나사 빠진 놈이라도 꽃뱀 때문에 울겠냐?"고 대꾸했고 이에 강마루는 "응"이라고 답했다.
이어 박재길은 일본에서 서울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꽃뱀에게 당한 굴욕은 금새 잊은 듯 미녀를 향해 신문에 '엄친아, 순수청년, 대박 귀요미, 여친 무'라고 적으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치도록 차칸남자(?) 강마루. 매력있다", "이광수 귀요미", "이광수의 미친 존재감!", "첫등장부터 강렬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첫 방송 된 '차칸남자' 시청률은 10.5%(AGB닐슨)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