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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남자 시청률, 송중기-박시연 1회에 2번 변신…시청자 '홀릭'
차칸남자 시청률이 순조로운 출발점을 찍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이하 '차칸 남자')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전국기준 10.5%의 시청률을 보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특히 '차칸남자'는 첫 방송부터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다양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는 평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송중기는 성실한 의대생 강마루의 모습 부터 5년간의 감옥살이 후 완벽 '옴므파탈'로 변신한 모습까지 완벽 소화했다.
또 강마루(송중기 분)의 사랑을 저버린 박시연 역시 야망있는 대학생 한재희의 모습부터 재벌가의 후처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한재희(박시연 분)의 이복 딸로 상처를 가진 인물 서은기를 연기하는 문채원도 순수한 이미지에서 벗어난 냉철한 이사의 연기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랑사또전'은 신민아와 이준기의 로맨스에 힘입어 14.1%의 시청률을 설리, 민호, 이현우로 아이돌 파워를 자랑하는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5.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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