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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훈내나는 공항 직찍 '오빤 훈남스타일'
KBS 드라마 <빅>의 '백지충식' 백성현의 훈내나는 공항 셀카가 공개됐다.
지난 10일 백성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봉사활동 차 엘살바도르로 떠나기 전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백성현은 <2012 코이카의 꿈> 단체복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드라마 속 화려한 모습 대신 심플한 캡모자와 수수한 옷차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봉사활동 가시는군요! 건강하게 돌아오실 수 있게 기도할게요!”, “얼굴만 훈훈한 게 아니라 마음까지 훈훈, 역시 완소남 백성현”, “오빤 훈남스타일!”, “수수한 공항차림에도 가려지지 않는 외모! 봉사활동 잘 마치고 오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특별기획 <2012 코이카의 꿈>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작년에 이어 엘살바도르, 네팔, 베트남, 팔레스타인, 탄자니아 5개국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백성현 외에도 송종국, 진이한, 마르코 등이 약 2주에 거쳐 엘살바도르에 위치한 맹그로브 숲의 아이들을 찾아 보육시설을 건축하고 현지인들의 생계수단에 필요한 배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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